주말에 나의 허접한 일러스트를 언니에게 보여줬더니..
역시나 허접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언니가 소개해준 오기사님.
ㅋㅋ 오기사가 쓰고 있는 것이 철모인줄 알았는데 안전모였다.
오늘 그분의 블로그를 감상했다...
http://blog.naver.com/nifilwag/100166913110
(오기사의 멋진 그림들 모아놓은 다른 이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liveduddls/108437576
http://blog.naver.com/ehfehfdl79/60170902546 )
복잡하고 자세한 선들..
꼭 반듯하지 않아도 되며, 시선과 각도의 왜곡..
좀 삐뚤어졌다고.. 닮지 않았다고 잘못 그린 건 아니었다.
자기의 개성과 시선이 필요한 것을 느꼈다.
또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 감상
http://blog.naver.com/ehfehfdl79/60131543126
http://yumma.co.kr/60137485255
....
오기사님의 블로그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의 스케치들이 담겨있다.
나에게 특별했던 그 날에 다른 사람은 뭘 하고 있었을까?
그게 오늘은 궁금했다.
그래서 그날들을 일부러 찾아서 봤다.
특별한 건 없지..
내게 특별했던 날들이 오늘 따라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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