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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 요란한 봄비

deity4u 2012. 5. 17. 12:43
어제 일기예보에서 오늘 강수량은 적겠으나 요란한 봄비가 내릴 거라고 예보하더니~
우르르 쾅쾅..
역시나 천둥번개를 동반했다.

5월이 봄이었구나..
지금까지 5월은 여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니깐,
3,4,5 봄
6,7,8 여름
9,10,11 가을
12,1, 2 겨울..
그런거였다.

요란한 봄비..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생각난다.

어제까지는 기분이 우울했다.
소속감없는 하루하루..
외로운 나의 생활..

하지만, 모든 일은 마음먹기 나름!
요즘 통 이슈 해결도 못하고, 게을렀고.. 그래서 스스로 위축되어 있었던거다.
다시 활기차게!
이 봄비처럼.. 여린 내 마음을 다시한번 강하게 깨워줘야지.

 일을 하는데 있어서, 생각과 연구는 하되 망설이지 말고!
 결정한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미 시작된 시간, 후회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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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봄비가 잠시 스쳐가더니..
햇볕이다.
이제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