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2

20120909 잡초는 없다.

잡초는없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윤구병 (보리, 2011년) 상세보기 변산공동체학교 장 윤구병교수의 귀농후에 하나하나 쓴 글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요즘 "응답하라 1997"에 빠져서 열심히 읽지는 못하고 있다. 틈틈히 읽고 있다. 귀농인의 수필로, 그만의 교육과, 원하는 삶의 방식(자연인..)들이 주제가 되서 한글 한글 엮여있다. 전에 우연히 TV에서 봤던, 변산공동체학교의 3일 다큐.. 그 모습들이다. 자연으로부터와서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만들어가는 삶이 아니라 기르는 삶.. 자연 속에서 뒹구는 실험학교.. 내 아이들과 내가 그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너무 따스한 햇볕아래에서..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 포근한 함박눈 안에서.. 우리는 즐거울 것이다. 천국이 ..

culture/book 2012.09.11

20111101 귀농관련 도서

1.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약이 되는 잡초음식) 숲과들을접시에담다약이되는잡초음식 카테고리 건강 > 자연건강 지은이 변현단 (들녘, 2010년) 상세보기 철 따라 즐기며 건강을 먹자! 약이 되고 찬도 되는 50가지 잡초음식을 소개한『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자연스런 삶을 도모하는 농운동가인 저자, 변현단은 봄에 나오는 잡초의 새순은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여름이나 가을 잡초들은 데치거나 삶아서 혹은 물에 담가 독을 빼고 먹으면 안전하다고 말한다. 건강한 제철밥상을 책임지는 일등공신인 잡초의 활용법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총 2부로 구성된 본문은 먼저 석유와 농사, 기업과 음식문화를 통해 우리들의 생명이 어떻게 위협받고 있는지 살핀다. 2부에서는 잡초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주는..

culture/book 2011.11.01